여행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너무 예뻤던 바쏘펜션 ^^

한상국 : 2008,08,25 14:33  |  조회수 : 2585




사장님, 사모님은 여전히 바쁘신가요??ㅋ

8월 23일날 슈페리얼에 하룻밤 편히 쉬어갔던 커플입니다. ^^
금요일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니 역시나 놀러가는 토요일도 비가 많이 내렸는데요.. ㅡㅡ
혹시나하고 계획대로 서울에서 곧장 화진포해수욕장 들려 놀다 펜션으로 갈 생각에
꼬불꼬불 길을 따라 찾아간 화진포해수욕장의 풍경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ㅜㅠ
키보다 높이치는 파도땜에 발도 못 담가보고 아쉽움을 뒤로 한채 펜션으로 발검을을 옮겼는데요

계획했던거 보다 일찍 도착해서 어쩌나하고 있을 때 역시나 사장님께서 아직 청소중이라
입실 못한다하시면서 카페에 있으라고 말씀해 주시길래 얼릉 들어가서 따뜻한 커피도 먹고
애기때 많이 했던 추억의 부루마블 보드게임도하며 사진찍고 놀다보니 2시가 금방 되더라구요ㅋ
그 때 사모님 맞으시죠??ㅋ 카페에 오셔서 저희한테 열쇠 주신던 분~~ㅋㅋ
201호라고 하셨는데 205호 열쇠 주시길래 잘 못 들었나 하며 올라갔었는데ㅋ
얼릉 뛰어오셔서 열쇠 잘 못 주셨다고 다시 바꿔주시고ㅋ
비가 오는 날이라 쌀쌀한 날에 하는 따뜻한 스파를 맘껏 즐길수 있어서 또 한번 감동하고
이 날 올림픽 여자핸드볼 동메달, 야구는 금메달 스파하면서 다 보았답니다ㅋㅋ
여자친구랑 가끔씩 좋은 곳을 찾아 놀러다녔지만 여태까지 중에 바쏘펜션이 제일 좋다구
사진도 많이 찍고 여기서 잘았으면 좋겠다고 아쉬워 하더라구요ㅋ
좋은 곳에서 편히 쉬면서 예쁜 추억 많이 만들다 왔습니다.
마지막 성수기라 북적북적했지만 조용했던 곳으로 또한번 놀러갈것을 기약하며
또 가면 기억해주셔야해요~ㅋㅋ

그럼 사장님, 사모님 수고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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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O 두분의 행복 여전하시지요.
더운 여름을 뒤로하고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새해를 맞았답니다.
유난히 바빴던 지난 해 남겨두신 앨범사이로 한분한분 기억하며,
또 새로운 손님들을 맞기위해 올해도 바빠질 듯합니다.
겨울이면 여름이 그립고 여름이면 겨울이 그립듯,
다가오는 여름 그맘때면 소록소록 두분생각이 나겠지요.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빌면서,
남겨두신 여행록은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9.01.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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