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친절한 바쏘!

김연준 : 2008,08,13 21:41  |  조회수 : 1696




안녕하세요~ ^^
8월 11일 1박 슈페리얼에서 묵은 커플입니다..
먼저 바쁜 성수기에 저희들에 실수로 인해서 난감하셨을텐데,
너무 죄송합니다! 밤새 너무 즐겁게 놀아 늦게 잠을 자서 인지
아침에 허겁지겁 나오다 보니 그만 짐속에 열쇠를 넣구, 드리질 못했네요...ㅠ.ㅠ
유턴을 해서 맘편히 갔다드리고 오려고 했더니 힘드시다구 너무나 친절하게
서울에서 우편으로 보내달라는 사장님 말씀에 너무나 감사하면서 죄송했습니다.
저희 커플이 사귄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놀러도 정말 많이 다니구, 팬션도 정말
여러군데 유명한데도 많이 다녔지만, 바쏘 팬션은 너무나 기분이 좋게 설레게 만드는
매력이었답니다. 여름휴가 3박 4일을 다 묵고 싶었지만 , 머물수 있는 날짜가 하루만
있어서 마지막 밤을 보냈는데, 한달 전부터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나 좋아 여행의
즐거움을 두배로 느꼈답니다... 깨끗한 시설, 아기자기한 소품들, 친절한 사장님,
모든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놀러도 많이 다녔지만 후기 남기는 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렇게 후기를 길게 올리면 다른 사람들이 더 오고 싶겠죠?
아쉽게도 요근래 번개가 쳐서 컴퓨터가 안좋아져서 그런지 사진이 잘 안올라가네요,
바쏘가 또 오고싶어져서인지 담에 갈 그순간까지 더 열심히 일할려고 합니다!!
제가 유치원에서 근무하는데,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께 홍보 많이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담에 꼭 다시 들를 것을 약속드리며, 더욱더 번창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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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O 열쇠와 함께 잘 돌아가셨는데^^,
열쇠만 메아리쳐 왔네요. 챙겨서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시는 날 전화 한통화를 받았는데
저희에게 제일 큰 크레임이 최대인원문제였지요.
애기 1명으로 인정머리없니, 배려가 없니 불친절하니....
그런 저런 말다툼으로 시무룩했는데 김연준님의 글은
저희에기 단비같이 샘솟는 힘이 되었답니다.
좋은 인연으로 더 좋은 여행길에 다시 들러주셨으면 좋겠네요,
늦은 답변 죄송하게 생각하며,
새해 행복과 건강이 풍만하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2009.01.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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