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덕분에 이쁜 곳에서 즐거웠어요~

성연주 : 2008,03,15 00:17  |  조회수 : 2304

안녕하세요?^^
아직도 그곳에서 추억이 새록새록해요ㅋㅋ
저희 계속 커플티 입고 다녀서 기억하시겠지요?^^
못하시려나?ㅎㅎ

수요일날 놀러가서 하루 묵었지요.
도착 부터 사장님의 인상도 좋으시고 전화로 예약 할때도 너무 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다 좋다 했었는데..
픽업해서 이마트에서 차에 딱 오르는 순간 인상도 좋으셔서 너무 좋았어요.
도착 해서도 펜션도 사진으로 보던것 처럼 너무 이쁘고.
남자친구도 고생했다고 하더라구요. 이쁘다고.

도착해서 저희를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저희도 기뻣답니다.

남자친구 이번에 정기휴가 나와서 큰맘먹고 펜션도 잡고 여행왔었는데
몇일 고생하면서 펜션 찾아본 보람이 있더라구요.

방도 너무 이쁘고. 아쉬운건 방을 못찍었다는거예요ㅠㅠ
두번오신분들도 있으시던데 왜 두번오시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바베큐도 너무 맛나고 재미있게 잘 먹었어요~
중간 중간 신경도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저희가 고기가 많았더라면 조금이라도 나누고 좋았을텐데 말이죠ㅠ
그냥 식사 하셨냐는 죄송한 인사로 대신햇네요..

아침식사도 정말 맛났어요.
정말 사진처럼 나올까? 설마.. 하고 씻고 밥먹으로 허둥 지둥 내려갔는데
입 짧은 제 남자친구도 스프 먹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뿌듯햇어요ㅋㅋㅋㅋ

자전거 타고 바다도 다녀오고. 그리 멀지도 않았구요.
날씨가 좀더 맑았으면 좋았을텐데요..ㅠ
저희가 갔을때 비가 흐려서요.ㅠ

펜션에서 사진도 찍고..
너무 이쁜곳이 많은거 있지요? 작은 동화 나라 같았어요~
정말 다시 가고 싶은 곳이였어요..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가는거 같아서 감사해요^^

다음에 또 속초 가면 가고 싶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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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O 성연주님...
좋은 추억 아직 잘 간직하고 계신지요.
다녀가실 때만해도 추위가 가시지 않은 초봄이었는데...
벌써 더운 열기에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오시기 하루전에 급한 예약이라 바쏘와의 좋은 기억을
선물할 수 있을지 저희도 참 걱정스럽고 설레이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두분의 환한 모습과 꼭 같은 뒷모습에 흐뭇한 감사함을 느꼈답니다.
계실 땐 잠시였지만 아마 오래오래 이곳에 두분의 추억사랑이 남아있겠네요.

짧은 여행 긴 여운 ...
이곳에 길게길게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두분의 행복한 사랑 영원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2008.05.0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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