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20일 1박했던 커플입니다.
밤에 고기 구워먹구나서 카메라들고 이리저리 팬션근처에서 사진찍던 커플이에여...
기억하지져? (하실라나?ㅋㅋ)
제 남친하고 같은 인천부대에서 군복무 하셨다고해서 반갑기도했고 신기하기도했어여~ ^^

팬션 도착하고나서 부터 갈때까지 넘 죠았어여~
먼져 집이 홈피사진하고 똑같이 넘 이뻤구여,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신경마니쓰신 집인듯했어여...
그리고 무엇보다 아저씨 친절에 완전 감사했어여...
조식이 어찌나 맛있던지...ㅎㅎㅎ
집에 가면서 남친이 팬션 잘골랐다고 내내 칭찬에 칭찬을 거듭하는데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ㅎㅎㅎ
담에 또 강원도에 가면 꼭 속초설악팬션으로 갈게요~
그럼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담에 또뵈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