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후기가 너무 늦었죠?ㅠㅠ

문아름 : 2007,04,05 00:12  |  조회수 : 1557
저예요^^ 라고 하시면 바로 아시려나?
제가 워낙 지기님을 괴롭혔잖아요.^^*

3월14일날 가서 vip룸에 묶었던 가기전부터 호들갑
떨던 저요^^*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여행을 가서는 꿈같은 시간들만 보내고 온 저는 아직도 못헤어나오고 후유증에
엄청 시달리고 있어요~ 그렇게 보고싶던 바다도
실컷보고 어쩜 두번간 곳인데 또 가고 싶고
매번 가면 또 여기로 와야지 여행은 무조건 여기야
이런 생각들만 들게 만드는곳^^

얼른 올렸어야 햇는데 컴퓨터를 잘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이렇게 오늘도 겨우 시간을 내어 후딱
쓰고 있어요^^ 남자친구랑 2000일 여행을 너무
멋지게 보내고 온거 같아요` 언제 그런 행운이
저에게 또 오겠어요~ 지기님께서 만들어주신 아침을
늦잠자는 우리라 한번 밖에 먹질 못해 그게 제일
속상하네요~ㅠㅠ 담번엔 꼭 부지런해져서 다 챙겨먹어야지^^ 고길 사오라는 줄 알고 바보같이 고기랑
야채랑 잔뜩 사가서는 지기님이 멋지게 차려준
바베큐는 생각지도 못하고~ 그래도 거기있는 바베큐 다먹구요 저희가 사간 고기는 다음날 집에 도착해서
부모님께 효도 아닌 효도를 해드렸죠^^

또 가고싶어요~ 너무너무 ~!!
남자친구도 너무 좋아했어요^^ 실은 남자친구는
간데 또 간다고 여행을 그리 좋아하지 않더니 막상
델꼬 가니까 언제그랬냐는둣이 또 오재요~
다음엔 부모님들하고 다같이^^

그럼 정말 좋을거 같아요~ 앞으로 저 여행마다
갈테니까 잊으시면 안대요^^*

미모의 사모님을 한번도 뵙질 못했네요^^
자전거 실컷 타고 다니고 첫 여행엔 그땐 2인용
없어서 제가 자전거를 못타서 남자친구가 일인 자전거에 태우곤 그날 저녁에 다리가 퉁퉁 부어 약바르고
잤었는데 이번엔 2인용 자전거가 너무 반가웠나봐요
자꾸 타고 나가자 그러더라구요^^

정말 아무 일없이 정말 너무 재밌게 잊지못할
추억들만 가득 안고와서 이번 여름까진 갈거 같아요
여름때 또 한번 가야죠~ 거기만한곳 없어요
정말 후회없는 곳인거 같아요~
앞으로도 자주 와서 글남길께요~
감기걸리지 마시구 행복하게 지내세요^^

정말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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