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날 임페리얼에 묵었던 가족입니다..^^;; 바로 어제인데 왜이리 그리운지요..^^;;

입구에서 부터 친절히 맞이해주시는 사장님.. 바로 열쇠를주시던데

저희가 임페리얼에 묵는걸 어찌아셨을까요.^^;; 입실안한사람이 저희밖에없었는지..^^;;ㅋㅋ

와..정말 한눈에 보기에도 아기자기 잘꾸며놓은 모습이.. 이때까지 여러펜션을 다녀봤지만

다들 사진에만 예쁘게 나오고 실제론 별거없었는데.. 바쏘는 사진보다 실제의 모습이 더

아기자기하고 예쁘더군요..^^ 사진으로만봤던 방은 너무나 아늑하고 따뜻했답니다...

프로포즈나 가든데크에서 꼭 바베큐를 먹고싶었는데..^^ 아기가 갑자기 아픈바람에..

집근처에서 사온 찌게로 저녁을 대신해야했었다는..^^;;너무아쉬워요..다음에 가게되면

꼭 바베큐 먹고싶네요..^^ 편안히 잘쉬다왔습니다.. 펜션안에만 있었지만 이것저것구경도많이하고

다즐링에있는 가발도써보고.. 아기자기 소품도 구경할것이많아 정말 재밋게 놀다왔네요..^^

요번에 갔을땐 눈이 엄청..^^;;(발목까지..)쌓여있더라구요..저희딸이어찌나신기해하는지..

정말 이것저것 보고 온게많았네요..사장님이 직접 내려놓으셨던커피.. 저희가 직접내려먹었던

커피와는 차원이 다르더라는..^^;; 아기가 순한편이긴한데.. 아무래도 아직 많이아기이다보니

새벽에 조금 시끄러우셨을수도 있을것같아요..^^;; 아..정말 긴여운이 남을것같습니다 ㅋㅋ

아침에 차려주셨던 아기자기한 조식까지.. 따뜻한빵도.. 맛난소세지도..아아~~~

그립네요..^^파릇파릇한 봄에도 한번더 뵈었으면좋겠어요...^^ 정말 즐거운여행이였습니다..

사진몇개 더 남겨드릴게요..^^ 좋은 여행하게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