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별 기대안하고... 펜션이 거기서 거기지.. 이렇게 생각하고 갔습니다..
솔직히 펜션보다는 겨울바다를 보고 싶어서.. 그쪽으로 펜션을 잡은 거구요...
도착하기전 속초해수욕장에 잠시 들러 거친파도와 함께 올해 다짐도 하면서..
사진도 찍고 소원을 풀었조...
시간이 되서 펜션이 도착했습니다..
일단 경관은 맘에 들었습니다... 사진이랑 똑같이 따뜻해보였구.. 고급스러워보였거든요...
도착하자마자 아저씨가 웃음 가득한 얼굴로 맞아주시더라구요...
정말정말 고마웠어요~ 밝은 미소로 잘 설명해주시고~ 요모조모 상세히 잘 가르쳐주셨어요..
드디어 방에 들어갔습니다... 와와~~ 사진과 똑같습니다..
방도 따뜻하고 침대가 인상이 깊었습니다.. 신혼여행온것처럼 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있고...
방이 깨끗하고 아늑했습니다....
거기에다 커피까지... 와~ 와~~ 계속 탄성만 질렀습니다.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티비도 보고 .....
특히... Dazzling은 정말 좋았습니다... 보드게임..여러가지 차..쿠키..테이블...
펜션도 좋은데.. 쉴만한 공간까지 있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실내도 잘 꾸며두세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엇어요~ 차도 마시면서 보드게임도하고..
밖이 추워서 걱정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게 즐겁게 놀았습니다..
저녁에는 맛나는 삼겹살을 먹으면서 약간에 술도 먹었습니다..
자기전에 커피로 한껏 분위기도 잡고... 정말 잘놀다 온것 같습니다..
특히 담날 아침에 주는 아침식사가 최고였습니다..
대부분 밤늦게까지 술먹고자거나 놀아서 피곤해서 아침 안챙겨먹는데...
이곳에서는 아침식사를 제공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양은 비록 안찼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름에 한번더 갈생각입니다.. 정말 또 가고 싶을정도로 편안하고 제 집같이 푹 쉬다 왔습니다..
가는 날까지 잘 배려해주시고..서비스 최고입니다.....
여기까지 후기였습니다....


사장님(!) 잘 계셨조?
후기 쓴다는게 깜박하고 이제야 쓰네요...
저희 누구인지 잘 모르실겁니다~
저희는 가자마자 방에 짐풀고 달징(!)에서 보드겜만하고 사진찍고
조용히 밤에서 있다가...
저녁에 잠깐 사진 찍고 조용히 놀다간 커플입니다..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때 임페리얼 예약하고 갔는데... 쏘렌토차끌고..ㅋㅋㅋ
기억하시면 감사합니다...
여자친구랑 잘 놀다 갑니다..
담에 또 갈생각입니다...
담에는 꼭 숯불 이용할려구요~~~ 그리고 프로포즈 방도 이용할려구요..ㅋㅋ
첨부터 가는날까지..잘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웃는 얼굴이 멋있었어요~~
그럼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구~ 또 보는 날까지 건강하세요..^^


p.s 여러분 펜션 강추입니다..~~ 정말 분위기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