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제일 편한 펜션이었어요^^

장송희 : 2006,10,09 15:48  |  조회수 : 1605
펜션지기님 잘 지내셨죠? 너무 늦은 후기인가요?^^;;

9월(18~20일)임페리얼 1박,슈페리얼 1박을하고 온

사람입니다. 제가 그동안 많은 펜션을(경기도,강원도

위주) 다녀봤지만 속초설악펜션같이 편한 곳이 없었어

요^^

분위기가 편하다보니 집에 가기 싫더라구여..ㅋㅋㅋ

방에 들어가면 원래 이상한 냄새가 나야하는데

너무나 상큼한 향이 나서 놀랐고 마음이 차분해지더라

구여.

다즐링에서 후배랑 마시는 커피향도 너무 좋았고, DVD

보면서 간식 먹는 밤을 보낸시간들도 너무나 행복했

습니다. 대포항에가서 새우튀김과 회를 포장해서

펜션에서 먹은 맛이란...ㅋㅋ

회가 진짜 싸더라구여..^^

마지막 밤은 떡볶이도 해먹고,.. 맛이 있어서 펜션지

기님 드렸는데 어떻게 괜찮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먹기위해 펜션에 온것 같더라구여..ㅋㅋㅋ

저녁에 먹은 바베큐맛은 정말 잊을 수가 없었습

니다~ 고기도 맛있고 된장국도 맛이 있었습니다.

또 다시 펜션에 가고 싶네요~~

설악산에 가서 등산도 하고 또 산주위를 드라이브하

고...날씨가 좋아서 정말 스트레스가 확~~ 사라졌습니

다. 항상 뵐때마다 따뜻하게 대해주신 펜션지기님 식

구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짧은 만남이었지만 저한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펜션지기님 여자인 저 혼자가도 되죠?^^;;

휴식을 취하기는 딱 좋더라구여.. 그때 지기님이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셔서 한때 망설였지만 ㅋㅋㅋ

그래도 저는 꼭 한번 가고 싶더라구여..

만화책보면서 비디오보고..또 회도 먹고 펜션주위 보

고 ㅋㅋㅋ 혼자 한번 다해보려구여^^

나중에 언젠가 꼭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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