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잘 쉬다 왔어요 ^^*

듀스걸 : 2006,09,20 15:45  |  조회수 : 1170
오늘 떠나오면서 쨍쨍한 날씨에 눈물이.. ㅜㅜ

실은 7월 중순에 긴 연차를 잡았으나 태풍으로 인해
고스란히 집에서만 있었다는 .. ㅜㅜ

이번 휴가만큼은 꼭 바닷물에 퐁당퐁당 하자~ 약속했었는데 저번 답글에 달아주신 사장님 염려처럼 태풍이 오더군요 ;;

그래도 보드게임이랑 DVD덕분에 나름 즐겁고 편안하게 놀다 왔어요.

빌려주신 계란으로는 수제비랑 부침개를 만들어 먹었는데 제가 적당량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해서 막상 전을 부치니 딱 2장이 나오지 뭐예요 ;;

맛보여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하~

참~ 그리고 아침에 손수 차려주신 식사 ..너무 맛있었어요.

오늘 아침 새벽에 올라오려고 햇는데 그 스프맛을 못잊어 결국 아침 먹고 출발했더랍니다. ㅎㅎ

바베큐도 그렇고(진짜 맛있었어요!!) 방도 그렇고 모두모두 좋은 추억거리가 됬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그때는 저희가 맛난 부침개를 대접하고 싶네요 ㅎㅎ

2박 3일동안 세심한 배려에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


p.s : 다 좋았는데 한가지 NG!
자전거가.. -_-;;
너무 녹슬고 앉는 받침대 높낮이 조절이 안돼서 물치항 까지만 다녀왔는데도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작성자    비밀번호       자동입력방지번호       48371
내용

댓글입력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