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늦었습니다, 많이.

김경태 : 2003,07,24 12:08  |  조회수 : 1035
이번에는 휴가를 좀 길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남들보다 서둘러 떠났던 휴가였습니다. 그래서 여행 일정을 잡는데 제법 많은 공을 들인 편이었는데 결국은 동생 녀석을 만나고 돌아오기만 했었네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단순한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여름 휴가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아주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있을 수 있었다는 게 원인이 되겠죠. 물론 그림같이 예쁜 펜션도 한 몫을 단단히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소 흐린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그 때의 기억들을 떠 올리면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띄워지니까요.
진작에 글을 올려야 했었는데 지난 번에는 게시판의 제목만 입력되었더군요. 귀염둥이 꼬마랑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말이죠. 어쨌든 좋은 추억을 만들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또 언젠가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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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펜션 펜션지기: 감사합니다.
우리 마띠아(모르시시는 분들을위해: 이탈리아에 사는 처형의 아들, 휴가차 한국에 와있음)가
굉장히 좋아하네요.
자기 사진이 컴퓨터에서 나오는게 마냥 신기하기만 한가봅니다.
너무 감사해요.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두사람이 다정하게 다니시는걸 보면 너무 부러워지거든요.
저도 저런때가 있었는데라고 생각하며 슬쩍 미소가 돌곤합니다.
이번에 찍으신사진들 중에 좋은 사진있으면 포토앨범에 올려주세요.
영원히 기억하시기에 더없이 좋을것 같네요.
참 그리고, 무선인터넷이 완료 되어서 다음에 오시면 랜선 없이 야외에서 바로 인터넷을 하실
수 있습니다.
노트북 꼭 가져오세요.^^
그리고, 다시 오실때도 여친과 함께 꼭 오시길 바랍니다.
여행후기 남겨주셔서 더 없이 감사하구요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펜션지기였습니다.
2007.12.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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